[나이트포커스]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, 盧 수사 회고록 출간 / YTN

2023-03-20 11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, 김상일 정치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이인규 전 중수부장의 회고록 파장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데요. 노무현재단이 반박자료를 조목조목해서 내기는 냈는데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오늘부터 서점에서 판매가 된다면서요?

[장성철]
그렇습니다.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저는 이인규 전 검사가 결국에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 이러한 책을 발간했고 적극적으로 언론에 나오는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어요.


정치를 하기 위해서 이 책을 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?

[장성철]
네,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.


어떤 공직도 안 맡겠다고 오늘 이야기했는데요.

[장성철]
선출직 공직은 다른 차원의 문제죠. 임명직 공직은 아니라도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것은 다른 문제일 거라고 보여지고요.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만약 권양숙 여사나 아니면 노무현재단이나 아니면 민주당에서 문제 제기를 하려면 이인규 전 검사에 대해서 고소고발을 했으면 좋겠어요.

그래서 사실관계를 제대로 밝혔으면 좋겠다. 여러 가지 자료들이 다 있을 거예요. CCTV도 있을 것이고 다른 수사상의 중요한 자료들이 다 있을 겁니다. 그러면 만약 고소고발을 하게 되면 그 부분을 확인할 수밖에 없으니까요. 진실을 밝히고자 하면 고소고발을 할 것이고 아니면 정치적인 공격을 하고자 하면 그냥 이러한 원론적인 플레이만 노무현재단이나 권양숙 여사 측에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고 노무현 대통령은 공과가 아주 큰 분이죠. 여러 가지 잘못도 있고 권양숙 여사가 340만 불 박연차로부터 뇌물 받아서 문제가 됐다. 이런 얘기도 많이 나오잖아요.

그런데 저런 일들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전직 대통령을 다시 정치권으로 끌어들여서 논란과 논쟁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저는 그렇게 썩 바람직스럽지 않은 일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

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냈던 유시민 작가가 오늘 알릴레오북스 호외편으로 해서 학교폭력 다룬 드라마 더글로리 굉장히 화제가 됐었는데 여기에 비유해서 1시간 동안 비판을 했는데 혹시 들으셨습니까?

[김상일]
저... (중략)

YTN 장성철 (baesy03@ytn.co.kr)
YTN 김상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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